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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사노피, 美보건복지부가 개발 착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사스 백신 개발 작업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노피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 조직인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 (BARDA)과 협력해 전임상 단계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연구할 계획입니다. 사노피 백신 부문 글로벌 대표인 데이비드 로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같은 세계 보건 위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노피는 BARDA와의 협력을 통해 잠재적인 백신 후보의 개발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노피는 자체 재조합 DNA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 항원 물질을 빠르게 대량 생산하고, .. 2020. 2. 23.
안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경기 안양시에서도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안양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가격리 중이던 호계동 거주 64세 남자 주민 1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자를 이송한 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립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는 이날 관내 446개 어린이집 전체를 다음 달 6일까지 4일간 휴원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 4곳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호계동.. 2020. 2. 22.
인천 부평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인천 부평구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50대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오피스텔에서 혼자 거주하는 A(59·여)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그동안 열감 등 코로나 자각 증상은 없었지만, 대구시로부터 검사 권고 연락을 받았고 전날 오후 2시 30분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인천시는 A씨가 지난 17일 대구에서 인천 부평구로 이사했으나 전입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등록지는 아직 대구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의 동선을 보면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2020. 2. 22.
청주 부부 코로나 확진..동선은? 청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과 함께 지난 15일 충남 태안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넓고 다양한 동선을 이동한 것으로 보아 접촉자가 다수인것으로 파악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것은 전날 증평군 소재 육군 소속 A(31) 대위에 이어 두번째 인데요. 부부는 전북 거주 가족이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자 청주시 보건소를 통해 검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 분리 입원해 치료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부부의 동선을 ..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