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4 김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김해시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동선과 이동경로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에 사는 A(26세 여 부산 A중학교 교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4일 부산 소재 온천교회에서 부산시 확진자(부산 10번 확진자)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김해시 삼방동 소재 박영진 의원과 더선경약국을 방문했으며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확진자의 주거지와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A씨의 건.. 2020. 2. 23. 용인 수지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동선과 이동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A씨는 슈퍼전파자로 알려진 31번 신천지 환자와 접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인시는 23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시민 A(27세)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환자의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보건소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소독 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4∼27일 대구 본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3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이날 진단검사를 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대구 방문 시 집안에서만 머문 것으로 밝혔을 뿐 구체적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 2020. 2. 23.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동선은? 청정지역은 이제 없는걸까요, 국내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한 달 넘게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산 마저 22일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울산에 앞서 이날 그동안 확진자 '0'이였던 강원과 세종에서도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는 17개 시도 전역으로 끝없이 확산중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세 초등학교 교사인 여성 1명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대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의 동선역시 신천지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지난 10일 아버지가 근무하는 울산시 중구 유곡로 모 내과에서 인후통과 기침 증세로 진료를 받고.. 2020. 2. 23. 정 총리 "코로나19 송구..엄중한 국면…종교행사 등 자제" "코로나 19 송구..하지만 엄중한 국면, 종교행사 등 밀집행사 단체활동 자제해야.."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송구하다는 말씀을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엄중한 국면임을 인정했지만 위기 경보 격상조치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습니다. 의학단체들은 현재의 '경계'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종교행사 등 좁.. 2020. 2. 23.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