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동원) 연기방법 및 팁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비군(동원훈련) 연기의 방법과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올해 5년차 예비군입니다

학생이 아니고 동원지정자 여서,

1년차에 원래 근무했던 곳으로 2박3일 동원을

다녀왔습니다..

 

운도 지지리 없죠ㅠㅠ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만..

두번은 가기싫더군요^^...

그래서 2~4년차는 모두 미뤘는데요,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제일 보편적이고 쉬운 방법은 시험신청입니다.!

주의점은 컴활/워드/운전면허 등

상시 시험은 신청이 안되는데요.

 

연기신청이 가능한 시험중 제일 만만하고 자주있는 시험이

YBM상무한검 입니다.

 

 

상무한검 사이트에 들어가

자신의 동원날짜에 맞춰 시험을 접수하시구요.

예비군 사이트에 들어가 연기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훈련연기->훈련 연기신청

역시나 공인인증서 필요..ㅎㅎ....)

 

연기 승인이 나면 바로 아래탭에 연기신청결과가 있습니다.

근데 굳이 이거로 보실필요없이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

 

 

주의사항은

시험연기는 동원기간중 2회로 제한됩니다.

시험으로 연기를 2번하셨다면

3번째부터는 시험사유로 연기가 안된다는 거니까 주의바랍니다.

*단 한해 안에서는 몇번을 연기하던 1회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두번째방법은 진단서 발급입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질병상해로 예비군을 연기하려면

온라인으로 사전고지나 최소 1~2주전에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은

개인사정이이 있거나 급한일이 생겨서

 연기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지

진짜 아프신분들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예비군 전날 혹은 당일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급성장염"

으로 진료받고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날부터 토를하고 속이안좋다.

라고 하니까 진료후 바로 진단서를 발급 받을 수

있었어요ㅎㅎ

 

 

여기서 꿀팁하나 드리자면

진단서는 1~2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반면,

 

진료확인서로 끊으시면 가격이 싸다고~ :)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시도해본 부분이 아니기에

진단서 대신 진료확인서를 보내도 되냐고 문의해보세용!!)

 

그리고 훈련예정당일 예비군측에 전화하셔서,

급성장염때문에 참가못했다 하시면

진단서 보내라고 팩스번호 주실껍니다.

 

여기로 보내시면 끝.

팩스가 없거나 귀찮으시면,

모바일팩스 어플 다운받아서 사진찍어 보내시면됩니다.

 

 

 

저의 경우는 1년차 다녀온 후

2,3년차는 시험으로 연기

4년차는 진단서로 연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인가는 동원을 연기하면 동미참을 4일연속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둘다 정말 최악이 되버렸네요

 

2~3분만 지각해도 퇴소조치에 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예비군 처우는 언제 개선될지 의문입니다 흑흑

 

 

 

 

동원훈련같은 경우

1회라도 무단불참 하시면

바로 고액의 벌금을 물게 되는데요.

 

그래서 작계훈련가면 동대장분들이

벌금내는 분들이 꼭 나온다고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엔 그런분들이 없길 바라며!

다음에 직접 경험해본 더 유익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당. :) ~~~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