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동 코로나 확진자 "신천지 교육생" 동선은?

 

대전 원내동에서 코로나 확진자 두 명이 추가로 발생 했습니다. 이로써 대전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는 18명이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대전 원내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17번째 환자는 유성구 원신흥동 빌라 거주 40대 여성이며 11번 확진자의 아내로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18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한아름아파트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현재 경북대 학생으로 지난달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이날 오전중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들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원내동까지 오다니..거기다 신천지라니 ㅠㅠ" , "원내동 한아름아파트 왔네요ㅠㅠ" , "원내동 동선파악 얼른 해야될듯요" 등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