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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도봉구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발표

by 빵잡 2020. 3. 4.

 

도봉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도봉구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일 도봉구는 “확진자 A씨는 지난 2월 27일 직장동료 B씨의 확진 소식을 접한 날부터 주로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고 간간히 외출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2월 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월 2일까지의 이동경로를 공개했습니다.

 

 

2월 27일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차 방문한 뒤 햄버거가게를 드라이빙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매) 형태로 이용(마스크 착용)후 자택으로 이동했다가 밤에 자택근처 마트를 방문했다. 2월 28일에는 자동차공업사와 편의점을 방문(마스크 착용)했고 보건소에서 음성 판정 연락을 받았다.

 

 

2월 29일에는 도봉구 보건소 2차 방문(자차로 이동)과 약국을 들렀다.​ 3월 1일에는 자택에서 보건소 구급차로 00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1.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격리했고 3월 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

 

 

도봉구청 코로나 동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모범이시네요. 언능 쾌차하시고 이 사태도 언능 진정되길", "꼭 필요한 곳만 다니셨네요. 직장동료가 확진인데 저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네요. 감사하다는 생각"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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