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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용산 보광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by 빵잡 2020. 3. 5.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산구 보광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5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용산구청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합니다. 용산구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라며 코로나19 용산구 1번째 확진자는 보광동에 거주사는 71년생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용산구 1번째 확진자의 확진 일자는 지난 4일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용산구청은 현재 보광동 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용산구청장인 성장현 역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식을 알렸습니다. 성장현은 "우리 용산구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그러니 용산가족 여러분, 온 힘을 다해서 이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 나갑시다.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내용을 알렸습니다.

 

 

또한 오늘(5일) 오전 용산 구청은 "4일 22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보광동). 역학조사 진행 중" 등의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상황을 전체적으로 알려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용산구청은 "용산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라며 "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는 파악되는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공지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파악하는대로 정확하게 재공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용산구 확진자는 1명, 자가격리자는 41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동대문구에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는데요. 동대문구는 회기동에 거주하는 여성 A(23세)씨, 전농1동에 거주하는 남성 B(23세)씨, 회기동에 거주하는 C(35)씨가 추가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으로 지난 19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지난달 29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C씨는 지난달 28일 증상이 나타가 경희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랑구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중화동에 거주하는 D(16)양인데요. 이모로부터 감염된것으로 보고 동선등을 파악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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