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 확진자 4명추가 "강원도 12명으로.."

 

밤사이 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내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강릉시는 1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격리, 방역소독 등 후속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강릉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20대)과 신천지 교육생(20대),의료기관 종사자(40대),강릉 딸 집 방문자(50대·여·대구거주) 등 4명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들은 삼척의료원에 격리조치 됐으며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및 이동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와관련 강릉시는 1일 오전 10시 긴급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종교행사 참석,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말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