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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평택 세교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by 빵잡 2020. 3. 13.

 

평택시 세교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류매장을 운영중이라고 전해진 세교동 코로나 확진자의 13일오후 기준 동선과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3일 오후경 평택시청은 "13일(금) 오전 평택시 세교동 1명의 추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날 평택시청에 따르면 평택 6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세교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평택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1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택 세교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현재 평택 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평택 시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평택시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SNS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평택시청은 "관련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평택 세교동 코로나 확진자

 

오늘(13일) 오전 10시 기준 평택시 내 확진자는 6명(입원중 4명, 퇴원 2명)인데요. 감시대상자는 123명으로 이중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된 사람들은 18명, 일상 접촉으로 능동 감시자는 3명이다. 또한 검사 중인 인원은 102명입니다.

 

 

세교동 코로나 확진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평택프리미엄 아울렛 B동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네요.." , "세교동 확진자 동선 얼른 나왔음 좋겠네요ㅠ" , "개학이 걱정이에요" 등 정보공유를 하는 한편 불안한 심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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