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양지동 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오전기준 양지동 코로나 확진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성남시는 13일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지동 확진자 A씨는 지난 10일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지동 확진자 A씨는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기존 코로나 확진자 30대 남성과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파악되어 지역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지동 코로나 확진자
성남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A씨를 음압 병상 배정 후 이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동선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지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지동 어린이집 근처 애들가있는데.." , "보건소 문의해보니 이제야 역학조사 해서 동선 파악한다네요 장난하는지" , "양지동 몇번지냐!!" 등 느린 조치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남시 코로나 현황은 13일 오전 11시 현재 확진자는 22명이며, 이 중 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명, 격리해제 1명, 사망자 2명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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