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안성도 결국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안성 코로나 확진자 정보 동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8일 당왕동에 거주하는 여성(67)이 안성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안성 코로나 확진자 발병에 곧바로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당왕동 거주 이외에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
8일 오전 10시 현재 안성 코로나 확진자의 거주지, 증상, 감염경로, 격리 상황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시에서 운영 중인 공식 SNS에는 지역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전혀 공유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안성시 측은 안성 당왕동 코로나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경로 동선 등 빠른 시일 내에 역학조사를 벌여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욱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유되며 또 다른 피해가 파생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안성시 첫 확진자인 당왕동 거주 67세 여성의 경우도 과도한 신상털기식 접근은 자제가 필요하다”라고 한 평론가는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안성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에 안성 시민들은 "동선 올라올때까지 조금만 조바심 내지말고 참아 봅시다" , "당왕동 이래요 무서워요ㅠ" , "문자받고 깜짝 놀랐네요.." , "당왕동 사는데 집밖에 못나가겠어요.." 등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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