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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by 빵잡 2020. 3. 7.

 

안산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안산 코로나 확진자는 기존 용인 기흥구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알려져 감염여부와 동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월7일 오전 0시 안산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안산 코로나 확진자는 화정천동로 8길에 거주하는 78세(남), 73세(여)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부부는 2월22~23일 용인 며느리 집을 1박2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며느리(49)는 군포에서 근무하며 3월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포 확진자-2’로 관리 중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3월5일 아들 측 신고를 받은 단원보건소는 용인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3월6일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발생해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고대안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안산 코로나 확진자 자택 등 주변지역을 신속하게 방역소독했다고 안산시는 밝혔습니다.

 

 

안산시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안산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와 동선, 접촉자에 대해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산시는 조사 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니 시민은 잘못된 정보에 동요하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안산에서 첫 확진자라니 청정 지역이었는데ㅠ" , "화정천동로 8길이라던데 와동쪽이네" , "의심되면 밖에돌아다니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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