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없었던 서울 강북구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36세 직장인 남성과 고등학생인 17세 여성이 각각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남성 확진자는 다른 시도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등학생인 여성확진자는 삼각산동 북한산 sk아파트 112동에 거주중이며 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지역카페에서 돌고 있으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현재 강북구는 강북구 코로나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이날 강북구청은 번3동과 삼각산동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그나마 코로나 청정구역이었는데.." , "강북구 확진자 이동경로봐서 바로 방역해야한다" , "삼각산동 북한산sk아파트래요" 등의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