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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밀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동선은?

by 빵잡 2020. 2. 27.

 

경남 밀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동선과 이동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한국화이바 밀양공장에 근무하는 밀양시 교동 주민 A(35) 씨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여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6일 오후 11시 50분경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확진 환자 A 씨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시는 추가 확산 우려 방지를 위해 A 씨가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 단지에 소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 확진자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는 한시간 후인 27일 오전 11시 공식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동선 등을 알릴 예정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22일부터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립영어도서관, 미리벌학습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관아, 밀양 영남루, 밀양 얼음골, 사명대사생가지 및 유적지, 표충비, 의열기념관, 독립운동기념관, 충혼탑, 표충사 우리아이 마음숲놀이터, 수산제 역사공원, 삼랑진 트윈터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연극촌, 배드민턴경기장, 밀양스포츠센터, 밀양시국궁장, 실내게이트볼장, 밀양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가곡체육공원, 가곡유소년축구장, 삼문풋살장 등을 잠정 폐쇄해 코로나 확산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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