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347

강훈 신상 부따 정체는? 부따 신상공개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성착취 범행을 도운 닉네임 부따 강훈 신상 이름과 나이 등을 공개했습니다. 부따의 본명은 강훈으로 만 18세의 어린 나이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훈의 신상과 범행일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훈은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다"며 강훈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의자의 인권과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와 미성년자인 피의자가 신상 공개로 입게 될 인권 침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국민의 알권리와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 2020. 4. 16.
심은하 남편 지상욱 낙선 "아내에게 고마워" 배우자인 심은하의 도움에도 지상욱 후보는 낙선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지상욱 후보는 4·15총선에서 낙선해 재선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서울 중·성동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51.9%)가 지상욱 후보(47.2%)를 꺾고 최종 당선됐습니다. 서울중·성동구을 지역구는 종로와 더불어 ‘서울 정치 1번지’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있는데요. 앞선 20대 총선에서도 2000표 차 이내로 승부가 갈릴 만큼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지상욱 후보가 50.0%, 박성준 후보가 49.95%를 기록해 지상욱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뒤집혔습니다. 심은하는 직접 홀로 유세를 다니며 남편을 적극 도왔는데요.. 2020. 4. 16.
황교안 사퇴 "모든것이 내 잘못"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대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황 대표는 15일 오후 11시40분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 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운을 뗀 뒤 "우리 당이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다. 모든 책임을 제가 짊어지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당은 수년간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고 산고 끝에 늦게나마 통합을 이뤘지만 화학적 결합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국민을 만족스럽게 하지 못했다"며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 브레이크가 필요하.. 2020. 4. 16.
21대 총선 180석 확보 슈퍼여당 탄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심이 여당에 압도적 승리를 몰아주며 국회 전체의석(300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의 '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전국 개표율 99.3%를 기록한 16일 오전 6시 22분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는데요.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입니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92.66%를 보인 가운데 미래한국당 34.18%, 시민당 33.21%, 정의당 9.54%, 국민의당 6.71%, 열린민주당 5.32% 등을 기록했..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