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3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10일 저녁 은평구 응암3동에 거주중인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응암3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오후7시경 은평구청에서 긴급메시지로 응암3동과 역촌동에 코로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를 은평구 주민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응암3동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2월 27일 인후통, 근육통, 고열의 증상이 발현됐다고 하는데요. 3월 9일 12시 30분 경 세브란스 선별진료소 방문검사해 20시 40분 경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후 23시 40분경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확진자와 동일 주소에 거주중인 아들은 검사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확진자의 서대문구 내 이동 동선 조사를 마쳤으며 은평구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이 완료됐다고 은평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응암3동 코로나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고 은평구는 덧붙였습니다. 이로서 은평구 내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