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인천 남동구 간석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공개

by 빵잡 2020. 3. 10.

 

인천 남동구청이 남동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남동구 코로나 확진자 역시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인천시민들의 근심이 깊은데요. 남동구 간석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남동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1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은 남동구에서 발생한 1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남동구 확진자는 간석동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인천 남동구청은 지난달 21일 확진자가 수도권 1호선을 이용해 동암남부역과 구로역을 오갔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같은날 신도림 소재의 직장에서 근무했고, 서울 구로구 소재 음식점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남동구 간석동 확진자는 22일과 23일 외출 없이 자택에서 생활했습니다. 24일부터 28일까지는 특별한 방문지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신도림에 위치한 직장에만 방문했다고 합니다.

 

같은달 28일에는 직장 근무 종료 이후 인천시 서구 소재 미용실에 방문했고, 이후 같은 서구 소재 음식점과 PC방을 찾았습니다. 29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달 2일에는 신도림에 위치한 직장으로 출퇴근했고, 서울 구로구 소재의 안과에 방문했습니다. 3일부터 5일까지도 직장 근무, 구로구 소재 음식점 방문 외에 특별한 활동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구 간석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남동구 간석동 확진자는 지난 6일 퇴근 이후 1호선을 이용해 구로역에서 송내역으로 이동했는데요. 이후 부천시 원미구 송내동 소재 친구집을 방문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일에는 인천시 부평구 소재 음식점에 방문한 뒤 귀가했고, 같은날 오후 1호선을 타고 종로 3가로 향해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8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9일에는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확진자의 경우 오늘(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동구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해 1차 소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