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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신정4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by 빵잡 2020. 3. 1.

 

서울 양천구 신정4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양천구에서 두번째 확진자인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신정4동 코로나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신정4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전라남도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앞서 2월29일 오후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는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5~26일 순천시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다고 하네요. 동거인은 없는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양천구는 차후 역학조사에 결과에 따라 동선을 즉시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신정4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8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오전 9시 기준 집계로는 전국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376명 늘어난 3천479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멈출줄 모르는 코로나의 지역감염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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