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김형준의 특별한 모습을 꾸밈없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쿠팡맨 택배일을 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김형준은 축구 클럽 레알마드리드의 광팬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2월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에서 눈이 펑펑 쏟아지는 한파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의 택배맨 김형준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펼쳐지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자차로 배달에 나서는 만큼 흥이 절로 오르는 노동요를 풀가동 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사실 택배일을 하는 김형준의 모습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SNS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택배 하는 것도 아니구요.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그냥 열심히 사는 거져^^ 낮밤 시간 나는 대로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3만 개 정도 택배 배송한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형준은 축구덕후의 면모도 드러냈는데요. 그는 스페인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의 광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형준은 경기 관람에 앞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머플러와 유니폼을 온몸에 두르는 것은 기본, 팀 응원가까지 부르는 광팬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형준씨는 과거 태사자라는 그룹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나혼자산다 출연으로 김형준씨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프로필을 알려드릴게요.
태사자 김형준 나이는 1977년 5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김형준 키는 176cm 몸무게 62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택배일을 하며 20kg 가까이 몸무게를 뺐다고 하네요.
김형준 고향은 서울이며, 김형준 학력은 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영동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단국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준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클럽 카페에 인증글을 올리는 등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같은 클럽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동질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김형준은 최근 슈가맨과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여러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번 나혼자산다를 통해 일상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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