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화도읍에 사는 70대 부부가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도읍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 환자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2명은 이날 오전 8시 2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양주시 화도읍의 딸 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중입니다.
남양주시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동선이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남양주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 바 있습니다.
마석5일장관리회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마석5일장을 휴장하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인근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즉각 시행했으며, 코로나19가 안정 단계에 접어들기 전까지 마석5일장을 잠정 휴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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