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동선은?

 

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동선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벌써 부천에 9번째 확진자인데요.
부천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의 거주지는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월24일 기준 부천시 코로나19 상황 카드뉴스), 금일 9시 업데이트 예정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괴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라며 “복통으로(확진자는 맹장 의심)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 뚜렷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지역 외 동선,이동경로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역학조사를 통해 빠르게 업데이트 한다고 부천시는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예정)
함께 사는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조치됐습니다.

 

한편 경기도 확진자는 이날 김포와 부천에서 각 1명씩 추가, 총 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발생한 부천 확진자가 신천지 집회 참가자 가족으로 밝혀졌기에 지역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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