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1 조혜연 스토커 누구?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이 1년 동안 스토커로부터 피해를 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 조혜연은 일면식도 없던 한 남성이 자신의 직장 건물 외벽에 지속해서 협박성 낙서를 남기는가 하면, 흉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하기도 했다고 호소했는데요. 조혜연 스토커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는 24년 차 프로 바둑기사인 조혜연 9단입니다. 2002년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을 거둔 뒤, 프로 통산 우승을 5번이나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만 50세 이상 남자 프로기사와 겨루는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에서 여성 최초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승컵을 든 조혜연씨의 마음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대회 하루 전까지 스토킹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결승전을 하루 앞둔 9일.. 2020.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