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징역1 이명박 재수감..징역 17년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으며 수백억원대 뇌물 수수 및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구속 됐습니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은 항소심에서 2년 높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19일 다스 법인자금 횡령, 뇌물 수수 등 16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2년에 벌금 130억원을, 횡령 등 나머지는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재직 중 저지른 뇌물 범죄는 분리 선고해야 하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보석 석방됐지만, 이날 실형 선고로 1년이 채 안된 350일 만에 재수감 됐습니다.검은색 정장.. 2020.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