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코로나 동선2 부평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신천지신도"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부평에서만 3번째 확진자인데 신천지 신도로 알려져 부평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평 코로나 확진자의 정보와 현재까지 밝혀진 동선을 알아보겠습니다. 3일 부평구에 따르면 청천동에 사는 중국 국적 A(48·여)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과천 지역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부평구는 전날 오후 인천시로부터 A씨가 해당 예배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뒤 이날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딸 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A씨를 제외하고 코로나19 누.. 2020. 3. 3. 인천 부평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인천 부평구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50대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오피스텔에서 혼자 거주하는 A(59·여)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그동안 열감 등 코로나 자각 증상은 없었지만, 대구시로부터 검사 권고 연락을 받았고 전날 오후 2시 30분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인천시는 A씨가 지난 17일 대구에서 인천 부평구로 이사했으나 전입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등록지는 아직 대구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의 동선을 보면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2020.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