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1 조주빈 공범 18세소년? 박사방 부따 충격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에 가담한 10대 공범이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강모(18세)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됐다"며 "범행내용과 피의자 역할 및 가담 정도,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 점 등에 비취 높은 처단형이 예상된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는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고, 아울러 소년법상 소년인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도 있다고 인정된다"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 .. 202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