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행사 자제당부1 정 총리 "코로나19 송구..엄중한 국면…종교행사 등 자제" "코로나 19 송구..하지만 엄중한 국면, 종교행사 등 밀집행사 단체활동 자제해야.."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송구하다는 말씀을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엄중한 국면임을 인정했지만 위기 경보 격상조치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습니다. 의학단체들은 현재의 '경계'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종교행사 등 좁.. 2020.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