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코로나 집단감염1 구로구 코로나 집단 확진 <코리아빌딩 최소 32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2명이 확진됐음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10일 오전 8시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표한 내용에 기반한 것인데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밀접접촉자들이 많아 관련 구로구 코로나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인 서울 노원구 거주 56세 여성이 노원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8일 확진됐으며, 그 직장 동료인 은평구 거주 51세 여성과 그 남편(57세)이 8일 은평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어 구로구는 노원구 거주 환자의 직장이 이 콜센터라는 통보를 8일 받은 후 이 .. 2020.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