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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 확진

by 빵잡 2020. 3. 16.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로 유명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가쿠릴렌코 코로나 확진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 일주일 정도 아팠다. 주요 증상은 열이 나고 피곤한 것"이라며 "각각 건강 관리를 잘하고,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올가 쿠릴렌코의 코로나 확진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 이후 두 번째 확진판정으로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우크라이나 출신인 올가 쿠릴렌코는 모델 겸 배우로 활약해왔습니다.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본드걸 카밀 역으로 캐스팅 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모멘텀', '오블리비언', '어 퍼펙트 데이'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최근 유연석과 함께 한불 합작영화인 '고요한 아침'에 캐스팅됐는데요. 이 영화는 오는 4월 한국에서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올가 쿠릴렌코의 확진 판정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