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로 부터 문자를 받고 그 곳에 들어간 OOO(가명) 씨는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는 자신의 본명은 물론 SNS 프로필 등 개인 신상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까지 공유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그 채팅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에 따르면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성노예 영상이 있었으며, 이를 보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N번방의 한 피해자는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 범인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자신을 능욕한 지인을 만나 입장을 들어보기로 한 피해자, 과연 그는 뭐라고 답했을까? 이 블로그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는 텔레그램은 강력한 보안으로 절대 잡을 수 없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제작진의 끈질긴 추적 결과 음란물 채팅방을 운영한 사람을 잡을 수 있었다. 과연 운영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금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밝혀진다.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확진자 증상,치사율,예방법,뜻 알아봐요 (0) | 2020.02.13 |
---|---|
신창원 "화장실도 감시한다" 인권위 진정 (0) | 2020.02.12 |
이영애 "BTS와 찍은사진 자랑하고 싶었다" 고백 (1) | 2020.02.12 |
코로나 감염 행세 유튜버 구속기각 논란.. (1) | 2020.02.12 |
28번째 확진자 3번 환자와 동선일치..접촉시 조치는? (1)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