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2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동선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권선2동 확진자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이탈리아등 해외를 방문한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권선2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등 알아보겠습니다.

 

 

수원시는 9일 권선2동 거주 24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수원지역 17번째 확진자인데요. 수원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4단지 아파트 거주(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23)자로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8일 오전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오후 11시21분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원시와 방역당국은 현재 이번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1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도 50명으로 늘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313명으로 이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비 179명,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272명 증가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수치가 줄었다고 안심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게 대체적인 중론입니다. 이상 권선2동 코로나 확진자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