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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잡다한 이야기

블랙미러 에피소드 순위와 추천작

by 빵잡 2020. 1. 16.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다들 재밌게 즐기고 계시죠?

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고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편한편 볼 수 있는 블랙미러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블랙미러의 에피소드가 많다보니

첫화부터 다 보기보단

재밌고 유명한 작품만 보고싶은

분들을 위해서


외국에서 투표한 블랙미러의 에피소드 순위와

제 개인적인 추천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 먼저 외국에서 영화의 평점을 매기고 리뷰를하는

사이트 IMDB 에서 4만명이 투표한

블랙미러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2위 : 시스템의 연인(Hang the DJ)

3위 : 블랙뮤지엄(Black museum)

4위 : 샌 주니페로(San junipero) 

5위 : 미움받는 사람들(Hated in the nation)


저는 이 중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블랙뮤지엄,샌 주니페로

를 추천드립니다.




IMDB에서 1위를 차지한 블랙미러 에피소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0.1점차이로 각축을

벌인데 반해

9.2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네요


블랙미러의 추천에피소드를 뽑을때

많은 분들이 호불호없이 추천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랙미러의 장르인

디스토피아,SF,풍자 부분이

모두 적절히 들어간 

베스트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4위 샌 주니페로 입니다.

해당년도의 드라마관련 상을 싹쓸이한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인생작이다, 꼭 봐라

라고 추천해주시는 분들을 굉장히

많이봤고 저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하는데

4위라는 순위는 굉장히 의외네요





3위 시즌4의 6화 블랙뮤지엄 입니다.

어느 여성이 우연히 들어간 박물관에서

각 전시품의 숨겨진 사연들을 들으며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기발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전개에

 감탄하며 본 기억이 나네요

역시 필수로 시청하시면 좋은,

블랙미러 답다 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 입니다.





순위에 없지만 제 개인적인

추천작인 시즌4 추락 입니다.

처음 얼마간은 지루했으나

마지막까지 봤을때는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블랙미러 특유의 참신함과 SF적인 모습보단

오히려 굉장히 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면서도 아주 몰입감있게 봤네요

OST도 작품과 어울리며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숨은 명작이라고 생각하며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시즌3,4는 대부분 재밌어서

다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시즌5는...흠...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굳이 안보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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