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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청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은?

by 빵잡 2020. 3. 5.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 서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청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일 인천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 당정동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A(53)씨가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청라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근육통과 가벼운 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 증상을 보여 지난 4일 군포시 지샘병원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는데요.

 


그 결과 이 확진자는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청라 코로나 확진자 A씨는 다행히도 신천지 신도가 아니며 대구지역 방문 이력과 직장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는 청라 코로나 확진자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후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의 아내(48)씨와 자녀 2명은 검체 채취 검사 후에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A씨 직장 동료 8명도 자가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인천시 측은 “청라 코로나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호수공원 옆 4단지 호반베르디움에 사는 사람이래요!" , "청라 청정지역 이었는데.." , "겁이나서 물건도 못사러가겠네요ㅠ" , "청라에도 확진자라니..제발 영종엔 안 발생하길" 등 걱정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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