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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번째 확진자 "신천지 신도"..동선은?

by 빵잡 2020. 2. 25.

 

울산 중구에서 세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울산시가 동선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인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불안과 동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25일 "울산시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는 28세 회사원 A씨로 밝혀졌습니다.

 

 

울산시 측은 "A씨는 울산의 첫번째 확진자와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울산의 두 번째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 신도였습니다.

 

 

이 확진자 역시 울산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27세 여성의 바로 앞자리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 됐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세번째 확진자 A씨의 자세한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울산도 대구처럼 신천지 때문에 큰일났다"며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와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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