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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김참미 사이클 국대에서 무속인이 된 사연

by 빵잡 2020. 2. 18.

무속인 김참미 씨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인생 고난을 극복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17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 17회에서는 이상아와 김참미 씨가 김수미 국밥집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김참미씨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에서 무속인이 되어야했던 사연을 전했는데요. 그의 부친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88올림픽까지 출전했을 정도로 엘리트 운동 집안이었습니다.

또 김참미씨는 복싱을 취미로 할 정도로 운동을 사랑했었는데요. 이런 김참미씨가 무속인이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김참미 씨는 "제가 운동을 하다가 22살 때 몸이 아팠다. 슬럼프인가 싶었는데 병원을 가도 병명이 없었다. 어떻게 하다가 신병이 왔다고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점집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는 것 이었습니다.

김수미는 "우리나라는 신병이 왔다고 하는데 정신적으로 본인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거들었습니다.

 

 

실제로 김참미 씨는 진통제를 맞아도 계속 아파 두 번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어느 날 잠이 들었는데 눈이 감기자마자 주마등처럼 인생이 지나갔고 '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잡아서 다시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친한 동생은 안타까운 마음만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그는 15개월 차 신출내기 무속인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운칠기삼이라고 하지 않나. 노력 안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죽기 살기로 하는데 한 끗 차이다. 내가 노력한 것보다 감사하게 운이 좋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라. 기도도 열심히 하고"라며 김참미 씨를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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