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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최민환,율희 쌍둥이 출산 군대입대 나이

by 빵잡 2020. 2. 26.

 

'살림남2' 최민환♥율희의 쌍둥이를 맞이할 준비에 나선 방송이 화제입니다. 한편 최민환은 군대 입대로 살림남2를 하차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가슴 벅찬 쌍둥이 출산 현장과 아쉬운 작별 인사가 그려졌습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각각 92년,97년 생으로 올해 29,24살의 젊은부부의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쌍둥이 출산 하루 전날, 율희와 최민환은 다정하게 앉아 출산 가방을 준비하며 애틋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민환은 "언제 태어날까 싶었는데, 시간이 가긴 간다"면서 "아직도 배 속에서 쌍둥이가 나온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진짜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가 싶다. 긴장된다"고 부모가되는 남다른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율희는 "수술이 무섭지는 않다. 쌍둥이들의 건강이 제일 걱정된다"고 어린나이임에도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첫째 짱이의 갓난아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출산을 위해 새벽부터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기 시간, 최민환은 "심장이 아플 정도로 긴장되고 떨린다. 이제 우리는 다섯 가족이 된다"면서 무척 긴장하고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율희는 출산 예정 시간이 임박해와도 담담한 모습을 보여 의연함을 보였습니다. 마침내 율희가 수술실로 들어갔고, 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최민환은 마침내 1분 간격으로 쌍둥이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최민환은 갓 태어난 쌍둥이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민환은 "제 정신이 아니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벅차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믿기질 않고 너무 감사하다. 율희한테 너무 고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무사히 출산한 율희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고생했다는 최민환에게 율희는 "오빠도 내 수발 들어주느라 고생했다"고 화답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쌍둥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최민환은 "가장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민환은 24일 군 입대로 '살림남'을 잠시 떠나게됐습니다. 이에 최민환과 율희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는데요. 

 

 

율희는 마지막 방송에 대해 "실감이 안되고 너무 아쉽다. 쌍둥이들 돌잔치까지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자들과 함께 임신 기간을 보낸것 같아서 힘이 많이 났다. 세 아이들 잘 키우겠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최민환도 "저희가 미숙한 부분도 많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는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이겨낸 것 같다. 감사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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